저는 수줍음이 많고 굉장히 내성적인 스타일이라서
항상 학원 다니는 게 걱정이었어요.
특히나 영어회화의 경우 그룹수업은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회화를 해야하는데 그게 너무나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경우는 그룹수업보다는 개인지도 수업이 더 나을것같아서
개인지도 수업을 들으려고 알아보던 중
집과 가까운 어학원이 있길래 방문했어요!
숨고나 다른 개인지도 학원도 알아봤었는데
비용이 만만치않더라고요....ㅎㄷㄷ
그런데 이곳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괜찮은 가격으로
14회를 끊을 수 있어서
일단 등록을 해봤습니다.
거의 2달 이렇게 다니는거였는데 처음엔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학원에서 매칭이 됐다고 연락이 오고
첫수업을 듣기까지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맡아주신 강사님이 너무 좋으셔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음이 풀렸습니당...
일단 옆집언니같은 친근함과 친절함으로 재미있게 말씀도 해주시고
정말 쉽게 영어를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지금 거의 다 지도를 끝낸 상태인데
재등록을 할지 아님 그룹수업으로 갈지 고민하고 있어요!
ㅎㅎ 감사해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