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역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올해 입사를 해서 지금 회사생활을 계속 하고 있는데

동기들이나 선배님들보면 자기계발을 계속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아직 젊으니까 지금은 회사일에 집중하고 나중에 필요로 할때 뭐라도 배우면 되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는데

주변에서 토익 시험을 정기적으로 보고 전화영어를 주 2~3회 하고 

외국어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출발선이 같을지라도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제 위치가 달라지려나 생각하니까

저도 뭐라도 해야할것같았습니다.

토익 점수는 그래도 꽤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기에 나중에 혼자 공부하면 될것같고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자니 나중에 크게 쓸모가 있을것같지는 않아서

아무래도 추후 해외마케팅이나 해외영업쪽으로 가기위해서는 영어를 지속적으로 배워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전화영어를 하자니 뭔가 크게 도움이 될것같지는 않았고 혼자 하는 온라인 영어 학습으로 하자니

사람들하고 대화하는 스킬을 갖추기 어려울것같았습니다.

그래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면서 강사님은 원어민이 있는쪽으로 알아봤는데

이지어학원 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은 후 고민끝에 출근전에 매일 나가는 수업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매일반으로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아침 기상이 그렇게 힘들지 않은 스타일이라서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

원어민반인데도 교재가 있어서 프리토킹이라기 보다는

뭔가 형식이 갖춰져 있어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영어가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교재에 나오는 단어와 문법을 참고하여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니까 뭔가 학습을 한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7시 30분 수업은 직장인분들이 대다수인것같았고

저희반에는 많이 나오면 5명 정도 적게 나오면 3명 이렇게 나왔고

원어민선생님께서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어려운 단어는 칠판에 써가면서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었던거같습니다.

빠지는 경우가 있을때는 학원에 따로 연락하면 저녁반으로 보강도 가능했습니다. 

어느정도 제가 스스로 영어를 말함에 있어서 주저함이 없어지게 될 때

매일반에서 저녁 프리토킹반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이 많이 오거나 비가 많이 오면 솔직히 집에서 일찍 나가기가 주저되기는 합니다.

주 5일 수업이니까 하루정도 빠져도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결석도 하곤 합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이렇게 영어회화라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 하고

훗날 저에게 도움이 꼭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